삼성서울병원, 소아환우 위해 ‘미니 에버랜드’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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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버랜드(사장 최주현)는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우들에게 미니 에버랜드 행사를 펼쳐 어린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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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사장 최주현)는 2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을 방문해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개학 철을 맞아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외부출입이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아기 호랑이와 사막 여우, 에버랜드 캐릭터 등 이 참여해 아이들이 놀이동산을 찾은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날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동물원 소개 등의 미니수업과 아기 호랑이 이름짓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학용품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속카드」를 함께 선물했다.
약속카드는 어린이들이 퇴원 후 에버랜드에 방문할 경우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도록 약속한 카드로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2006년 11월 일반학교에서 같이 학습할 수 있는 병원학교를 개교했으며 자원봉사교사의 참여로 영어, 수학, 독서, 미술, 종이접기, 음악, 컴퓨터, 구연동화 등의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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