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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헬스케어, KIMES서 310억 수주 상큼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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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헬스케어, KIMES서 310억 수주 상큼한 출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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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헬스케어 (대표이사 이중호사장)는 최근 개최된 국내 의료기기 대표 박람회 2010 KIMES에서 310여 억의 계약고를 기록하며 영업 원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고 25일 전해왔다.

메디슨헬스케어는 세계적인 초음파 진단장비업체인 메디슨이 지난 25년간 쌓아 온 초음파진단장비 기술력과 전 세계 100여 개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구축한 독자적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세계 종합 의료기기 top브랜드로의 도약' 이라는 새로운 4반세기 전략 비전에 따라 지난해 설립한 종합 의료기기 유통사이다.

사측은 "설립 후 4개월여 간 디지털 X-레이(DR),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환자바이탈감시장치(Patient Monitor) 등의 비초음파장비로 제품영역을 확대, One stop shopping이 가능한 의료기기 종합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진용을 갖추는 데 주력해 온 메디슨헬스케어에 있어 금번 2010 KIMES는 국내 유일의 대형 종합 의료장비 offer로서의 시험무대이자 향후 사업전개 양상을 전망할 수 있는 중요한 가늠자였던 바, 310여 억의 계약고 달성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금번 실적은 메디슨이 지난 해 초음파장비만으로 올린 226억 대비 37% 성장한 것으로 심장전용 초음파장비 EKO7 등의 초음파 전략 제품을 통한 초음파분야 8% 성장 외 새롭게 소싱한 디지털 X-레이(DR),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중대형 영상장비 분야에서 국산 장비로 29%의 신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 메디슨헬스케어의 설명이다.

메디슨헬스케어의 이중호 대표이사는 “금번 2010 KIMES 성과는 영업 실적 자체는 물론 메디슨헬스케어 설립 시 밝힌 ‘국내 의료기기 상품 허브이자 해외진출창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역량을 알리고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이라며 2010년 550억 목표매출 달성과 향후 비즈니스전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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