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대충청방문의 해 2대 메가 이벤트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세계대백제전'을 한 장의 티켓으로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는 지난 4월 세계대백제전조직위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두 행사가 올 가을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인 만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공동입장권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2일 전해왔다.
입장권은 2만매를 발행하여 한방엑스포와 대백제전에 각 1만 매씩을 활용할 예정이며 6월 중순 배부를 목표로 현재 디자인 을 확정하고 제작을 마쳤다.
티켓의 금액은 1만 3000원이며 공동 입장권으로 행사 인근 지역의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하거나 할 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조직위관계자는 “이 두 개의 대형이벤트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2010 대충청방문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충청도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9월 16일 ~ 10월 16일 까지 ‘한방의 재 발견’ 이라는 주제로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한방축제이며, 세계대백제전은 9월 18일 ~ 10월 17일 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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