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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싱귤레어’ 출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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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싱귤레어’ 출시 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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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 비염 적응증에 대해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 나트륨, MSD)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국MSD(대표: 마크 팀니)는 ‘싱귤레어’의 알러지성 비염의 적응증 출시를 기념하여, 알러지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 루비 포원커(Dr. Ruby Pawankar) 교수를 초청,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등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알레르기 기구-국제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협회(WAO-IAACI) 이사회 회원이자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알러지성 비염 지침인 ARIA(Allergic Rhinitis and Impact on Asthma) guideline의 위원인 포원커 교수를 모시고,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 치료의 경향과 치료방법을 연구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부산 심포지엄(18일)에는 부산의대 호흡기 내과 박순규 교수, 광주 심포지엄(19일)에는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 광주, 전남 지회장인 김영표 교수, 대전 심포지엄(22일)에는 충남의대 호흡기 내과 김선영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다.

23일 대구 심포지엄에는 대구 파티마 병원 소아 알레르기과 강임주 과장이, 24일 서울 심포지엄에는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민양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다.

서울 심포지엄의 경우, 한림의대 소아과 이혜란 교수와 서울의대 조상헌 교수가 천식과 비염의 연관성과 국내 조사에 근거한 천식과 비염의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ARIA guideline 위원인 포원커 교수는 “A Global Approach to Managing ‘One Airway’ Disease”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MSD는 “문명의 질병이라고 부르는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은 공해와 실내생활이 늘면서, 국내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천식 환자의 75%이상이 알러지성 비염을 동반하고 있다” 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천식과 알러지성 비염에 대한 유용한 의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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