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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발매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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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발매기념식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3.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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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GSK, 비뇨기 영역 투자 아끼지 않을 터
바이엘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10일 종로타워빌딩의 탑클라우드에서 레비트라 발매 기념식을 가졌다.

레비트라는 발매 이틀 만에 30억원 이상 판매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이다.

이날 기념 행사는 전국에서 레비트라 발매를 축하하기위해 약 250여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발기부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레비트라를 공동으로 판촉하고 있는 바이엘과 GSK의 두 대표이사는 공동 환영사를 통해 두 거대 제약사 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확인시켰다.

바이엘 코리아의 이영태 사장과 GSK 김진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발기부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한국 남성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비뇨기 영역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안태영 교수를 비롯하여 많은 국내 저명한 비뇨기과 교수, 전문의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을 통해 전달됐으며, ‘남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는 레비트라의 사명은 발기부전을 소재로 한 테마 연극에서 보다 구체화 됐다.

이번 상황극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민수 교수와 연극부 지도교수인 박건호 교수, 한림대학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의 도움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실에서 있음 직한 몇 가지 발기부전 상황이 연출되어 발기부전이 환자 남성은 물론 배우자까지 고통스럽게 하는 동반자적 질환임을 시사하고, 발기 부전 환자의 좌절과 고통을 통해서 이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치료제가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를 묘사했다.

또한 행사의 중반부에는 국내 팝페라 가수 1호 마리아의 공연과 샤막 댄스 퍼포먼스 쇼, 칵테일 퍼포먼스 댄싱 공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하였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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