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건강을 지키는 레비트라의 이미지 확산에도 도움
바이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ABC 방송과 가장 인기 있는 골프 이벤트 중 하나인 2003 SKINS GAME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2003 SKINS GAME의 공식 명칭은 2003 LEVITRA SKINS GAME 이 된다.
SKINS GAME 은 올해로 22년째 열리는 골프대회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 스포츠 이벤트이다. ABC 방송을 통해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11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미국 시간) 방송된다.
캘리포니아 라 퀸타 트리로지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레비트라 스킨스게임에는 여성최초로 스킨스게임에 도전, 또하나의 역사를 이루는 아니카 소렌스탐과 프레드 커플스, 필 믹켈슨, 마크 오메라 등 수퍼 플레이어들이 참가, 총 100백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GSK 미국 제약 사업부 부사장인 David Pernock 은 “레비트라가 세계적인 골프 이벤트, 스킨스게임을 스폰서함으로써 남성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레비트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양적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바이엘사 대표 Colin Foster 도 “스킨스 게임은 가장 권위 있는 골프 이벤트 중 하나로, 타이틀 스폰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레비트라 스킨스게임은 1,300 만 이상의 남성에게 레비트라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2003 레비트라 스킨스게임에 참석하는 마크 오메라는 2002 스킨스 게임 전년도 우승자이고, 프레드 커플스는 스킨스 게임 상금 총합 1위이다.
특히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소렌스탐은 58년 만에 여자로는 최초로 PGA 대회에 출전에 이어 이번 스킨스대회에서도 세기의 성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주목된다.
바이엘과 GSK는 올해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를 시판하고, 전세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스킨스게임은 물론, 2003년 초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다년간 독점 후원 계약을 맺어 남성 건강을 위한 올바른 개념 정립과 관심 촉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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