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형외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피로 골절(stress fractures)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최근 소개했다.

피로 골절은 흔한 과사용 손상(overuse injuries)으로, 완전히 낫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는 강도와 기간에서의 점진적 증가가 있는 운동 목표를 세우며, 신체의 한 군데 특정 부위에서의 너무 많은 부담을 피하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운동을 훈련하는 것이 피로 골절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비타민 D와 칼슘이 풍부한 균형 잡히고, 영양분이 많은 식사를 하고, 충분한 지지력을 가진 러닝화를 신으며, 운동 용구가 너무 닳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도 피로 골절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부종 혹은 통증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몇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