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은 유방재건술의 피부 확장을 돕는 조직확장기(Tissue Expander) 시리즈 중 하나인 내트렐 스타일 133 조직 확장기를 출시한다고 12일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내트렐 스타일 133 조직확장기는 로스트 솔트(lost salt)기법으로 처리된 바이오셀(Biocell) 표면(텍스쳐드, Textured)이 조직과 결합해 피부 삽입 후의 제품의 이동을 최소화한다.
따라서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보형물 삽입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조직 확장기 삽입 후 주입 부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자석 형태의 마그나 파인더(Magna-Finder)는 확장기 주입구인 마그나 사이트(Magna- Site)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소개했다.
특히, 물방울 모양으로 설계돼 보다 자연스러운 모양의 유방 복원이 가능 하며, 환자 가슴의 높낮이와 모양에 맞게 4가지 라인(Full Height, Short Height , Low Height, Moderate Height)i, 7개 제품 군의 총 42개 제품이 출시 돼, 환자의 가슴 형태 및 체형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엘러간의 최호진 전무는 “내트렐 스타일 133 조직확장기 출시로 유방재건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의 상태에 맞게, 정확한 위치에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트렐 콜렉션은 특허 받은 텍스쳐드 표면 기법으로 보형물 주변의 피막 구축 발생 가능성을 낮춰 가슴 성형 수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조직확장기(Tissue Expander)는 유방 재건 수술 시 임시적으로 피하에 삽입하는 의료기기로 외상으로 유방 조직막이 손상되거나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유방 재건과 선천성 유방 기형, 연조직 변형 치료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