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수성못 상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2년 수성건강체험 한마당축제’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했다고 전해왔다.
수성구보건소가 매년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이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의사를 비롯한 의료기사, 진료지원 인원 등 ‘활동천사 봉사단’ 5명은 양일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늦은 밤, 수성못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지켰다.
검사항목으로는 일반적으로 쉽게 받을 수 없고, 종합병원에 가야 수검할 수 있는 폐기능 검사와 혈압측정, 산소포화도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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