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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인턴쉽, '업무도 배우고 나눔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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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인턴쉽, '업무도 배우고 나눔도 함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8.1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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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 보는 일이라, 힘들었는데요. 직접 만든 깍두기와 열무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고마워 하는 것을 볼 때 정말 보람을 느꼈어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의 여름인턴십에는 빠지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봉사활동이다.

GSK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인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인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K 인턴들은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한다.

GSK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Happy Smile Fund를 통해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6개소와 결연을 맺고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에는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의 영어체험활동을 위한 ‘해피스마일 영어마을’ 체험활동을 함께 했으며, 2011년 인턴들과 아동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해당 지역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한 ‘해피스마일 사랑의 나눔도시락’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32명 전체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의 맛있는 여름나기를 위해 ‘해피스마일 아삭아삭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GSK 인턴들은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6개의 행복한홈스쿨과 아동들의 가정 200여 곳에 직접 담은 제철김치인 깍두기와 열무김치를 직접 담아 각 홈스쿨과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인턴들은 무우와 열무를 씻고 다듬고 썰었으며,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는 작업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담당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직접 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해 제철김치를 전달했다.

GSK 인사총무부 유삼동 부사장은 “짧은 인턴기간이지만 각 부서의 업무 외에도 GSK의 가치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GSK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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