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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최서천, 소방안전 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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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최서천, 소방안전 장관상 영예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2.1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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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시설관리팀 최서천 주임이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 활동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주임은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13일 인천 남동소방서에서 열린 기념식 및 소방업무 종사자 유공자 표창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가천대 길병원 시설관리팀에서 일해 온 최 주임은 1급 방화관리 대상물인 대형병원의 소방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주임은 2007년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형병원의 안전 관리를 책임져 왔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른 어떤 기관보다 높은 수준의 소방 안전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최 주임은 수시로 원내 소방 설비를 점검하는 한편,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센터별 소방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화재진압 합동훈련 등에 있어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 주임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 활동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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