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영락없이 접시를 닮았네요.
크기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이런 접시라면
붉게 물든 접시를 앞에 놓고
마주앉아 있다면
헤어진 연인도 다시 붙겠지요.
꽃 하나가
겨우 꽃 하나가 그런 큰 일을 해냅니다.
우리가 꽃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는 이유지요.
누군가에게 감사하듯이
꽃에게도
서로를 사랑으로 이끄는
'접시꽃 당신'에게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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