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1만 4000선을 앞둔 의약품지수의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제약지수도 거의 제자리걸음 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882.38로 전일대비 78.49p(+0.5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418.46으로 0.89p(+0.0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종근당(+6.92%)과 한미약품(+6.53%)이 나란히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삼아제약(+16.49%)과 쎌바이오텍(+12.66%)에 더해 애드바이오텍(+8.66%)과 샤페론(+7.18%), 강스템바이오텍(+6.00%)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애니젠(-5.38%)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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