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 라바토끼와 콜라보레이션 기획세트 출시

HK이노엔의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와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인기 캐릭터 ‘라비토끼’가 만났다.
HK이노엔(HK inno.N)은 비원츠의 대표제품 2종과 라비토끼 캐릭터 굿즈를 담은 콜라보레이션 기획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전했다.
비원츠X라비토끼 한정판 기획세트 2종은 ▲라비토끼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 원플러스원(1+1)과 2025년 패브릭 캘린더 ▲라비토끼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과 스마트톡이다.
기획세트는 11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과 뉴틴몰,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비원츠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원츠X라비토끼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라비토끼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 기획세트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라비토끼 대형 모찌쿠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비원츠와 라비토끼를 소재로 고객과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비원츠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을 활용해 피부변화를 알려주는 라비토끼 릴스를 제작하고, 빼빼로데이와 연계한 라비토끼 스토리툰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뷰티 인플루언서가 제품 언박싱(un boxing)부터 사용법까지 숏폼으로 소개하는 것도 예정돼있다.
비원츠 담당자는 “로맨스를 좋아하는 K-직장인이자 집순이 컨셉인 ‘라비토끼’와 시너지를 통해 비원츠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은 스틱에 롤러볼을 결합해 손을 대지 않고도 부드럽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하면서 눈가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은 용기 자체에 괄사 롤러를 장착해 보습과 진정, 리프팅을 관리할 수 있다.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셀프 케어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 중이며,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미약품, 3분기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한미약품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측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작년 3월 취임한 박재현 대표이사가 이후 안정적 경영을 토대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캐시카우를 축적, 신약개발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21억원과 영업이익 510억원, 순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15.1%에 해당하는 548억원을 투자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액수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력 품목들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것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3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3분기 3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 로수젯과 아모잘탄의 명성을 이어갈 ‘포스트 로수젯’ 출시 준비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당뇨, 근골격계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6개 품목의 개량ㆍ복합신약들이 임상 1~3상 개발 단계에 진입하는 등 차세대 핵심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43억원과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누적 매출도 31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이번 분기는 영업일수 감소, 중국 현지 자연 재해 등 물리적 환경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매출이 다소 주춤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R&D 부문에서도 지속적 혁신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다수의 글로벌 학회에서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들의 연구 결과 10여건을 발표하며, 신규 모달리티를 토대로 혁신 동력을 확장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오는 11월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는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 맞춤형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 등 다양한 비만 신약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비만치료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올 한 해도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R&D 모델’을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며 “한미가 잘 할 수 있고, 한미만이 해낼 수 있는 사업적 영역에 보다 집중해 더 높은 주주가치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25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 성료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30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2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 10개 복지관에서 총 12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했으며,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김홍민, 피아니스트 진마리아가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바흐의 ‘아리오소’를 시작으로 ‘선구자’,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감미롭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곡들로 꾸몄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 나눔 음악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 체지방 감소 건기식 포모라인 L112 홈쇼핑 런칭
유유제약의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가 SK그룹 계열사인 SK스토아 홈쇼핑에 런칭했다.
사측에 따르면,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켜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모라인은 다이어트식품 부문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200만 Box가 판매되 누적 매출 520여억원을 돌파했다.
포모라인은 16년간(2008년~2023년) 독일 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52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독일 직수입 완제품이다.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송년회 등 육류 섭취가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체지방 관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포모라인 L112 엑스트라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