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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공정한 선거관리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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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공정한 선거관리 만전 기해야”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11.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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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박인춘에 공명선거 실천협약 제안 재요청

대한약사회장 조찬휘 후보가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에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찬휘 후보는 20일 “이번 선거는 약사 직능에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번 선거 결과뿐만 아니라 선거관리 업무 등 모든 과정에 만에 하나 보정의 의혹이라도 생기게 된다면 그 후유증은 약사회의 분열을 초래하고 약사 미래 직능 발전에 발목을 잡게 되는 불행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조 후보는 “각 후보가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대해야 한다”면서 “박인춘 후보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요청했다.

또한 대약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일체 선거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집행부 임원들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정상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사무국 직원들에게 선거에 관한 업무를 맡겨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후보는 반송표와 투표용지 관리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조 후보는 “과거의 선거관리과정을 보면 반송표에 대한 처리가 불명확했고, 투표용지와 투표함에 대한 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전례가 있다”면서 “사서함에 접근 시 반드시 각 후보 운동원이 동행하도록 조치해야 하며, 우체국과는 반송된 투표용지에 대한 숫자를 집계하고 관리하는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반송된 투표용지 처리에 있어서 반송된 수, 재발송된 수, 무효처리 수 등을 정확히 집계 및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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