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제약지수는 하락, 9000선에서 물러섰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39.21로 전일대비 322.44p(+2.42%)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999.99로 133.83p(-1.47%)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대봉엘에스(+14.41%)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삼천당제약(+8.88%), 피플바이오(+8.12), 비보존제약(+7.79%), 퓨쳐켐(+7.41%), 펩트론(+7.03%) 등의 주가도 7%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오스코텍(-11.96%)은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에스바이오메딕스(-9.34%), 엔지켐생명과학(-8.47%), 샤페론(-6.94%), HLB(-5.59%)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6.72%)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유한양행(-8.11%)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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